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36 올림픽 (문단 편집) == [[대한민국]]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 == 대한민국이 2036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다면 [[1988 서울 올림픽]] 이후 48년 만에 하계올림픽 개최,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 이후 18년 만에 올림픽 개최를 하게 된다. 공교롭게도 2036년은 [[손기정]] 옹이 [[1936 베를린 올림픽]]에서 금메달을 획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. [[대한민국]] 모든 도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내용으로, 2036년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. 대륙 간 순환 개최 안배에 따라 유럽 국가 혹은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아프리카 국가의 개최가 우선시된다면 개최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. 게다가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가 [[호주]]의 [[브리즈번]]으로 결정되면서 유치는 더욱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인다. 그리고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, [[2020 도쿄 올림픽]],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으로 이어지는 3연속 아시아 올림픽 때문에 당분간 아시아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힘들다고 보이는 의견도 있다. 다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여파로 IOC는 유치 방식을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선진국의 신청을 권장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. 멀리 볼 필요 없이, 당장 [[2032 브리즈번 올림픽/유치 선정|2032 브리즈번 올림픽]]도 이러한 방식으로 선정되었다. [[브리즈번]]은 신흥 강대국인 [[인도]] [[뭄바이]]와 아프리카 첫 올림픽 개최 [[이집트]] [[카이로]] 등 경쟁 도시들과 싸워서 이겨야 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리즈번은 무려 85%의 현존 경기장 사용, 훌륭한 인프라, 2032 올림픽 유산의 재사용 계획 등을 앞세워 유치가 가능했다. 즉, 과거처럼 단순히 [[돈지랄]]을 하거나, 자기네 대륙 차례라고 지지를 호소하거나 자기네는 올림픽을 유치해 본 적이 없으니 뽑아달라는 행위는 이젠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.[* 물론 돈지랄을 해서 성대하게 올림픽을 치르는 자체는 아직까지 설득력이 있다. 그러나 이제는 신흥국이 돈지랄을 해서 최고의 올림픽을 치르겠다는 제안을 '''못 믿겠다는''' 것이다. 갈수록 늘어가는 개최비용 때문에 내로라하는 선진국들도 유치를 주저하게 만드는 게 현실인데, 일단 유치만 해 놓고 이후 나몰라라 하던가 졸속으로 개최할 것 같은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.] 대륙 순환 안배의 경우, 유럽은 하계 올림픽을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[[2024 파리 올림픽]]을 개최하는 마당에, [[아시아]]가 15년 만에 개최권을 가져오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. 오히려 가장 최근에 열린 아시아 하계 올림픽인 [[2020 도쿄 올림픽]]이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로 인해 제대로 개최되지 못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아시아 개최에 크게 반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. 아시아가 3연속으로 동·하계 올림픽을 치러서 당분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말이 안 된다. 유럽도 [[2012 런던 올림픽]]→[[2014 소치 동계올림픽]], [[2024 파리 올림픽]]→[[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]] 사례와 같이 14년의 세월 동안 백투백 올림픽을 두 번씩이나 개최를 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.[* 물론 IOC가 유럽의 파워가 막강한 기구라는 것을 감안해야 되기는 한데 2032년 개최지 호주는 오세아니아지 아시아가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충분히 있다.]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을 잡고 늘어지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, 2022 올림픽 유치과정을 보면, 타 대륙 도시들은 유치를 줄줄이 포기해 최종 후보에 아시아 도시들만 남았기 때문에[* [[중국]] [[베이징]],[[카자흐스탄]] [[알마티]]] 아시아 국가가 개최권을 얻게 된 것이다. 따라서 평창·도쿄·베이징 사례를 가지고 2036년 올림픽은 아시아가 안 된다는 논리는 순 억지일 뿐이다. 한편, 기후적 입지가 브리즈번을 살렸다는 의견은 의외로 가능성이 높다. 당장 도쿄 올림픽부터가 폭염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빈번했고 올림픽 중계 입김이 심하게 부는 특성상 개최일정을 7~8월에 잡아야 하는데 당연히 대한민국도 폭염에 고생을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.[* 실제로 2023년 8월 [[전라북도]]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[[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]] 대회도 역대급 폭염 속에서 열리면서 수많은 문제점들이 터져나왔다. [[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/문제점 및 사건 사고|문서]] 참조.] 하지만 다른 개최국도 7월 개최는 안하는 경우가 많고 아예 9월, 심지어 10월 개최[* 먼 곳 볼 필요 없이 1964 도쿄와 1988 서울 올림픽이 이 시기에 개최 되었다.] 전례도 있기 때문에 해당 의견은 앞뒤가 바뀐 결론일 수 있다. [[1964 도쿄 올림픽]]을 10월에 개최한 일본이 [[2020 도쿄 올림픽]]을 7월에 개최한 것도 일본이 폐막식을 [[히로시마·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]] 기념일에 맞추려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던 거지 중계 관련 문제 때문이 아니다. 애초에 개최 시기가 문제였으면 인도는 올림픽 유치를 시도는 커녕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